2023-09-12 11:18

인천해사高 제10대 양희복 교장 "통섭형 해기사 양성할 터"

개교 이래 첫 모교 출신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제10대 양희복 교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오전 11시30분 인천해사고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재학생 210여명과 교직원 및 학부모, 제7,8대 김명식, 제9대 김상환 전임교장이 참석했으며, 외빈으로 한국선장포럼 이귀복 대표,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인천해사고등학교 총동창회 윤오영 회장 등 약 30여명의 해운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취임사에서 양희복 교장은 "'우리나라 해사 산업계 리더를 양성하는 학교'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해사 산업계의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보만리의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해사산업 분야의 일자리 및 직무변화를 대비하며 적극적인 학교 홍보를 통한 신입생을 확보하고 올바른 인성과 함께 복합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등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여 해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통섭형 해기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취임식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양희복 교장은 인천해사고 개교 40년 이래 처음 탄생한 모교 출신(인천해사고 8기) 교장으로, 목포해양대학교(39기) 항해과를 졸업하고 경진해운에서 항해사로 승선 근무했다. 

이후 한국해양대학교 조선공학과 졸업,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해사경영학 석사, 동 대학원 해운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장금상선에서 9년간 근무한 경력과 한국해기사협회 상무 겸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해기전승을 위해 노력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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