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39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엔 제1함대 사령부 최성혁 사령관, 김기범 <충무공이순신>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청해부대에 선원 용품을 기탁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해운협회와 한해총은 지난해 7월에도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현역과 예비역 장병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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