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수출용 컨테이너 매매 임대 전문 기업 극동MES가 3년 만에 해외서 경영회의를 개최,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극동MES는 7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 2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상반기 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경영회의로, 한국 본사는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13개의 해외지사 사무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실적 점검과 함께 남은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침체돼 있는 물류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국에서 참석한 지사 직원들을 위해 이틀차인 15일 두바이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해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극동MES 관계자는 “급변하는 물류환경 속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구성원 모두가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극동MES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DMES.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container_master) 및 유튜브 ‘컨테이너 마스터’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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