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17:03

BDI 1215포인트… FFA 시장 부진 지속 '하락세 심화'

케이프 시장, 태평양 수역서 뒷걸음질


5월2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80포인트 하락한 1215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의 부진과 더불어 모든 선형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 감소가 심화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25일 기준 1만3176달러로 전일보다 558달러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72포인트 하락한 1758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역내 철광석 물동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복들이 몰리면서 약세로 전환됐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에서 용선주들이 낮은 운임에 성약을 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반적인 선복 과잉으로 침체가 이어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997달러로 전일보다 923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141로 전일보다 43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대서양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은 꾸준했지만 남미로 몰린 선복들어 인해 약세가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도 선복 적체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하락세가 계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날과 비교해 335달러 하락한 1만471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34포인트 하락한 980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은 모든 항로에서 공급 압력이 확대됐다. 태평양 수역은 저점을 찍고 물동량이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등에 이르기까지는 더 많은 화물이 유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518달러 떨어진 1만2599달러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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