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3 17:15

BDI 1552포인트…동북아 국가 연휴로 전 선형서 침체

제한적 성약 활동으로 물동량 감소


5월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4포인트 하락한 1552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연휴 등 동북아 국가들의 연휴로 인해 성약 활동이 감소하면서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2일 기준 1만5796달러로 전일보다 65달러 히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33포인트 하락한 2268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태평양 수역은 중국의 철광석 재고 구축이 마무리되고 연휴에 돌입함에 따라 소강 상태를 나타냈다. 반면 동호주 석탄 물동량은 꾸준했다. 대서양 수역은 성약 활동이 줄면서 전반적으로 조용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1263달러로 전일보다 162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63으로 전일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약세에 머물렀다. 대서양 수역은 제한적인 성약 활동으로 인해 신규 물동량의 유입이 이뤄지지 않아 하락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동북아에서도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47달러 하락한 1만4868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21포인트 하락한 1144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남미에서 선방했지만 멕시코만과 지중해 등 주요 항로에서 부진했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침체가 유지됨에 따라 선주들이 낮은 운임에 성약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479달러로 전일보다 194달러 내렸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