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7 16:31

포워더, 캐나다세관 신고 비용절감·신속통관 가능해진다

케이티넷, 캐나다행 화물목록 사전신고 서비스 본격 개시


한국무역정보통신(케이티넷)은 27일 “국내 포워더가 해상화물 선적 24시간 전에 캐나다 세관에 화물목록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캐나다 해상 ACI(Advance Commercial Information) 서비스’를 구축하고 5월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상 ACI 서비스는 캐나다로 수출하는 국내 해상화물에 대해 선적 24시간 전에 캐나다 세관에 사전적하목록을 신고하고 캐나다 세관의 처리 여부를 케이티넷의 ‘유로지스허브(uLogisHub)’ 포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국내 포워더는 그간 사전적하목록 신고를 선사나 별도 대행업체에 의존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신고에 따른 비용을 최대 90% 이상 절감하면서 신속 통관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 세관에 신고한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캐나다 세관에 중복 신고할 필요가 없어 데이터 정확성을 높이고 업무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차영환 케이티넷 대표는 “자국 안전을 위해 해외 반입 화물에 대해 사전에 적하목록 제출을 요구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화주는 물론, 선사나 포워더 등 국내 물류기업의 업무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티넷은 지난 2003년과 2014년 미국과 일본 세관에 사전적하목록 신고 시스템을 각각 구축한 바 있다. 국내 포워더 300개사가 연간 8만6000건의 사전적하목록을 케이티넷을 이용해 미국과 일본세관에 신고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311 11/27 12/13 Wan hai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