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16:47

BDI 677포인트…파나막스, 남미서 곡물 수출 물량 강세

中 연휴로 태평양 수역 '조용'


1월2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6포인트 하락한 677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부진이 지속된 반면 대서양 수역은 회복세를 보이는 등 수역별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하는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월26일 기준 8352로 전일보다 218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82포인트 하락한 549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중국의 춘절 연휴와 더불어 호주와 인도에서도 공휴일이 있어 태평양 수역은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신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선복 적체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반등에 이르지 못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609달러로 전일보다 649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045로 전일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전반적으로 성약 활동은 제한적이었지만,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남미에서 곡물 수출 물동량의 증가에 힘입어 대서양 수역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중국의 휴일 영향으로 부진이 계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79달러 하락한 9996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3포인트 하락한 645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항로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와 북유럽에서 약세가 계속된 반면 멕시코만에서는 반등에 성공했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에서 선전했지만 동북아에서 성약 감소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905달러로 전일보다 70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