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 10:07

中 타이창항, 지난해 '컨' 처리량 800만TEU 첫 돌파

전년 대비 14% 증가, 中 전국항만 8위


지난해 중국 타이창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량이 800만TEU를 넘어섰다.

타이창항은 “지난달 29일 <장위엔위앤다>호가 접안하면서 타이창의 연간 취급량이 800만TEU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타이창항 당서기, 타이창시 당서기를 비롯한 80여명의 내빈이 참석, 첫 800만TEU 돌파를 축하했다.

지난해 타이창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00만TEU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항만물동량은 7% 늘어난 2억6000만t을 기록했다.

컨테이너취급량은 5년 연속 장쑤성 1위, 13년 연속 장강항만 1위를 달성했으며, 중국 전국 컨테이너항만 중에서 8위를 차지했다.

타이창은 지난 한 해 컨테이너정기항로 8개 항로 신설 등 원양정기항로 총 330항차에 20만TEU를 구주, 미주, 대양주, 아프리카 등 13개 항만으로 서비스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또한 ‘타이창-상하이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27개 노선으로 확대했으며, 상하이항공컨테이너센터 타이창항 지센터를 개설했다. 아울러 상하이-타이창 도로운송을 해상으로 전환시켜 11만TEU를 실어 날랐다.

복합운송서비스 강화도 물동량 증가로 이어졌다. 절강형주, 하남정주, 심천평호에 정기열차를 개설, 중국유럽정기열차를 연결했다. 

또한 홍콩, 마카오, 광저우 대민구의 새로운 통로를 개설한 데 이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우, 교주, 금화, 선전, 라사, 남령 등 16개성, 34개역으로 확장했다. 주요 취급 품목은 판재, 자동차부품, 펄프, 잡화 등이며, 총 439개 열차가 발착해 전년 대비 78% 증가한 3만5500TEU를 취급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