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전·현직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전·현직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직에는 마상곤 명예회장(협운해운 회장), 박태원 고문(연합상운 사장), 이재훈 회장(우성마리타임 사장), 김현정 부회장(오오씨엘코리아 사장), 최민규 부회장(하파그로이드코리아 사장), 오영록 부회장(동진선박 사장), 김길수 부회장(인치케이프쉽핑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전직에는 차수웅 회장(우성마리타임 회장), 이윤수 회장(소양해운 사장), 이용기 부회장(한국유니버살해운 회장), 김명호 부회장(케이라인마리타임 사장), 이재완 부회장(와이케이엘에이젠시 사장), 이순형 부회장(양밍한국 사장), 송종설 부회장(인치케이프쉽핑코리아 사장), 박규순 부회장(한국머스크 사장), 박호건 부회장(동신선박 사장), 박재서 부회장(한국머스크 사장)이 자리를 채웠다.
이 자리에서 전임 회장들은 외국적선사들이 우리나라 경제와 한국해운 발전에 지대한 공헌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임 회장단은 “수출입화물 적기 수송으로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절대적인 공로자이므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당초 2020년 열 예정이었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로 2025년 55주년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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