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10일 고문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결과와 향후 연맹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이날 고문단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 규모의 다양한 문화 행사와 대회 등을 열어 해양소년단의 이미지 제고와 해양 레저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연맹 임직원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양수산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해양 수산 해양경찰 해군 해병 등 관련 단체의 참여를 독려해 해양을 통한 미래 가치 증진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엔 강무현 제19대 연맹 총재를 비롯해 민홍기 대한드래곤보트협회장,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장, 손재학 부경대학교 석좌교수, 이의호 전 서울현대전문학교 석좌교수,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최재형 제21대 국회의원, 황규호 제14~15대 연맹 총재 등의 연맹 고문이 참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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