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16:53

BDI 1992포인트…태평양 수역, 모든 선형서 부진

케이프 시장, 브라질서 철광석 수출 물동량 꾸준


10월6일 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1992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케이프선이 뒷걸음치면서 BDI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파나막스선과 수프라막스선은 강보합세를 이어나갔다. 모든 선형에서 대서양 수역은 신규 화물이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견조한 시황이 지속된 반면 태평양 수역은 소강 상태를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47포인트 하락한 2506을 기록했다. 양대 수역에서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던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의 휴일 영향으로 성약이 감소하면서 선복이 늘어났다. 하지만 대서양 수역에서는 브라질에서 10월과 11월 선적할 철광석 물동량이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27포인트 오른 2232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대부분의 항로에서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을 제외한 항로에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690으로 전일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와 멕시코만 등 주요 항로에서 신규 물동량이 늘어나며 전날의 시황이 계속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