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테이프 제조기업인 대방인더스트리는 종합물류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와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IS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대방인더스트리는 자사가 출시예정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케이로지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 플랫폼인 쉬팡과의 상호 배너교환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대방인더스트리의 관련 협력사들에 케이로지가 추진하는 무역협회 공동S/C 사업 등을 홍보해 운임 공동구매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케이로지는 대방인더스트리와 협력사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요청 시 물류비 지출 적정성 등 물류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방인더스트리는 시장 확대를 위해 케이로지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화주-물류기업 간 현지 공동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방인더스트리는 프리미엄 산업용 테이프 제조업체다. 산업용 테이프뿐만이 아닌 스트레치필름(랩), PP&PE 폴리백, 카톤박스 등의 전반적인 포장재와 다양한 품목의 일반 소비재를 폭 넓게 취급하는 글로벌 포장 제품·일반 소비재 전문 제조·수출 무역상사 유통그룹이다.
아프리카,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를 주 무대로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아프리카시장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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