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7 17:25

케이프 시장 부진 지속…FFA 시장 급락·시장 심리 위축

용선주, 시황 관망하며 성약 미뤄


7월26일 벌크 시장은 중소형선에서 하락 전환되며, 모든 선형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날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53포인트 하락한 2061로 마감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41포인트 하락한 2455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7월 넷째 주 들어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에서 급락하면서 부진한 시황이 이어지고 있다. 양대 수역에서 모두 물동량 유입이 감소한 가운데 중국에서 철강 생산 마진이 크게 줄면서 생산을 줄이고 있고,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VALE)도 하반기 철광석 생산량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시장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1863달러로 전일보다 863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2088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신규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대서양 수역은 대서양 왕복 항로는 강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항로에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물량은 견조했지만, 북태평양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814달러로 전일보다 119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071로 전일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용선주들이 시황을 지켜보면서 성약을 미루고 있고, 태평양 수역도 물동량의 유입이 느슨해지면서 성약 체결이 늦춰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45달러 하락한 2만3559달러를 부과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