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16:47

BDI 올해 최고치 경신…벌크 시장 활황세 지속

중대형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 3만달러 '눈앞'


벌크시장은 케이프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하루만에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1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08포인트 상승한 2939로 마감됐다. 케이프선과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각각 2만9544달러, 2만9549달러를 기록하며 3만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76포인트 오른 346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에서 철광석 선적 화물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선복 과잉 문제가 해결됐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에서 인도로 향하는 석탄 물량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44포인트 상승한 3277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인도로 향하는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태평양 수역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대서양 수역은 곡물 유입이 꾸준했지만, 선주와 용선주 간에 호가 차이로 성약 활동은 다소 주춤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746로 전일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과 남미 등 대부분의 항로에서 신규 물동량의 유입이 이뤄졌지만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에서 화물들이 중대형선에 배치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3342달러를 부과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Apl Islander 12/20 12/29 Hyopwoon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