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16:14

BDI 2591포인트…물동량 감소로 모든 선형서 하락

수프라막스 시장, 대서양 수역서 혼조세


3월1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98포인트 하락한 2591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중소형선을 비롯해 전날 상승세를 지속했던 케이프 시장에서도 하락 전환되면서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91포인트 하락한 2632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물량들이 빨리 소진되고 신규 화물의 유입이 늦어지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반면 서호주는 3월말 4월초 선적 화물들이 유입되면서 강보합세를 지속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3200달러로 전일보다 262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99포인트 하락한 2847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신규 화물의 유입이 감소가 계속됐고, 태평양 수역은 코로나의 재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인도네시아 석탄 물동량이 하향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시황이 부진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789달러로 전일보다 1067달러 내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876으로 전일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흑해와 지중해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멕시코만에서 신규 물동량의 유입이 부진해 항로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시장 참여자들이 성약을 미루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589달러 떨어진 3만3284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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