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16:52

BDI 1644포인트…선복 과잉으로 시황 부진 이어져

케이프 시장, 서호주서 물동량 증가세


1월1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87포인트 하락한 164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일부 항로에서는 성약 활동이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53포인트 하락한 131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부진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서호주에서 1월말과 2월초 선적 화물의 유입이 이뤄지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430달러로 전일보다 116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03포인트 하락한 2223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흑해에서 신규 화물이 유입됐지만 나머지 항로에서는 선복이 남아돌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에서 석탄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적체된 선복으로 인해 낮은 운임에 성약이 이뤄지고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1609달러로 전일보다 651달러 내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840으로 전거래일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견조한 시황을 보였던 멕시코만에서 유입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흑해와 지중해에서 선복이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과 철재 물동량이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567달러 하락한 2만1946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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