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2 17:38
A.I.F COMPANY,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지사 설립
미국 LA에 본사를 둔 복합운송업체인 A.I.F COMPANY(대표이사 유재훈)는 독일에 A.I.F GmbH 서울 지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A.I.F Company의 한 관계자는 "유럽의 주요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지사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정확한 한국시장에 대한 분석과 지난 10년간의 미주 서비스를 통해 체득한 운송 노하우, 경험을 바탕으로 화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된 A.I.F GmbH는 이미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상태. 독일- 한국간 운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탄생된 A.I.F GmbH는 작년 말 지사 준비팀들이 프랑크푸르트에 상주하면서 준비해 왔다.
A.I.F GmbH의 지점장을 맡고 있는 임철규 부장은 "유럽 지역의 통합으로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유럽 전지역의 서비스가 보다 용이해 졌다"고 밝히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럽의 보수적 성격을 띤 기존의 대형 포워딩 업체가 국내 포워딩 업체에 제공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A,I.F COMPANY는 미국 시카고, 뉴욕에 자체 오피스를 가지고 지난 10년간 미국과 한국간 항공 해상운송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포워딩 업체로 이번 독일의 한국지사 설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유럽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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