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0 14:38

BDI 3643포인트…신규 유입 증가, 중대형선서 반등

브라질서 철강 곡물 등 물동량 늘어


9월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5포인트 상승한 364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중대형선을 중심으로 신규 화물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76포인트 상승한 488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중국 항만의 체선이 완화되면서 선복이 증가했지만 신규 화물의 유입이 늘어났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브라질의 철강 성약 체결이 활발해지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929달러 하락한 4만1697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351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멕시코만과 흑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대서양 왕복 항로에서 석탄과 남미 곡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선복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4728달러로 전일보다 80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3179로 전거래일보다 32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멕시코만의 약세가 지속되는 등 전반적으로 침체가 유지됐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등에는 이르지 못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443달러 하락한 3만6436달러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