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5 10:25
우리나라 통과선박 총매출액 2억2900만달러 기록- 도표참조
지난해 우리나라 통과선박입항이 크게 증가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00년 통과선박입항은 99년대비 11.3%가 증가했고 전체의 약 77.9%가 부산항 통과선박이 차지했다. 입항목적별로는 전체입항의 80.9%가 유류구입이며 평균체항시간은 14.6시간이다.
작년한해 통과선박 입항척수는 총 3천7백28척이었고 이중 국적선이 5백9척, 외국적선이 3천2백19척이다.
입항목적별로는 유류구입이 3천16척, 기타 선용품이 2백17척, 선원교대가 77척, 선박수리가 3백31척, 단순경유가 87척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적통과선박의 국가별 입항실적을 보면 파나마국적선이 1천65척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적선이 4백65척, 러시아 국적선이 1백72척, 벨리제 국적선이 2백80척, 세인트빈센트 국적선이 1백56척으로 조사됐다.
작년 통과선박의 총 매출액은 2억2천9백만달러로 전년대비 42.6%가 늘었으며 총매출액중 98.8%가 유류판매에 의한 매출이다. 사용료면제는 58억8천8백만원으로 99년대비 11.3%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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