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1 15:36

BDI 2669포인트…케이프, FFA 시장 강세 힘입어 폭등

파나막스, 동북아 지역 선복 과잉 불구 '상승세 지속'


6월1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2669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선물거래(FFA) 시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케이프선이 폭등하는 등 강세 시황을 이어갔다. BDI는 전일보다 188포인트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11포인트 상승한 2899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북대서양 지역에서 반등에 성공하고 FFA 시장이 초강세를 나타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호주와 브라질에서도 용선주들의 성약 활동이 늘어났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802달러 상승한 2만4420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39포인트 상승한 3204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서양 수역은 FFA 시장의 호조와 브라질에서의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동북아 지역에서 선복 과잉이 남아있지만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9172달러로 전일보다 458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552로 전거래일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상승세가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성약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233달러 상승한 2만5987달러 수준이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AGO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Monaco 04/28 06/16 Tongjin
    One Monaco 04/28 06/16 Tongjin
    Kota Sejati 05/02 06/08 PIL Korea
  • INCHEON LAEM CHAB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aipeis 04/20 04/29 T.S. Line Ltd
    Dongjin Voyager 04/22 05/01 Sinokor
    Starship Taurus 04/22 05/02 Pan Con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oyager 04/22 04/29 Sinokor
    Starship Taurus 04/22 04/30 Pan Con
    Dongjin Voyager 04/23 05/01 Heung-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Mundra 04/25 05/18 CMA CGM Korea
    Cma Cgm Jean Gabriel 05/02 05/25 CMA CGM Korea
    Apl Chongqing 05/09 06/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Mundra 04/25 05/18 CMA CGM Korea
    Cma Cgm Jean Gabriel 05/02 05/25 CMA CGM Korea
    Apl Chongqing 05/09 06/01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