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권오경 인하대 교수,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차영환 KTNET 대표, 김대기 고려대 교수 |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해운물류산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1일 한국로지스틱스 학회 주관으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KTNET은 국가물류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TNET은 지난 1991년부터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수출입업무를 전자화함으로써 연간 약 6조원의 무역 부대비용을 절감했다.
KTNET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KTNET은 글로벌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려 한다”며 “기존 플랫폼들을 통합·고도화하는 디지털 무역·물류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해 무역·물류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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