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2 14:57

BDI 2072포인트…케이프선 '반등' 중소형선 '하락세'

브라질 4월말 화물 유입 '시황 견인'

4월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2072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에서 급등하면서 BDI는 상승 전환됐다. 중소선형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하락 폭은 둔화됐다. BDI는 전일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84포인트 상승한 2394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화물들이 대부분 정리됐지만, 브라질에서 4월말 선적 화물들이 유입되면서 시황 상승을 이끌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089달러 상승한 2만1972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92포인트 하락한 2484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선복이 물이면서 하락세가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 화물의 부진과 남미의 조정에 따른 동암아 항로의 약세 등이 지속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항로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이 이뤄지면서 하락 폭은 전일보다 줄어들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3996달러로 전일 대비 1428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840으로 전거래일보다 31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연휴 모드에 돌입하면서 약세장을 이어갔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수요 부진이 계속됐지만, 조정 시기에 선복을 저가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62달러 하락한 2만2526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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