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6 11:31

中 CU라인, 일본 해운시장 본격 진출

연내 자사선 투입 목표


중국 선사 CU라인(China United Line)이 4월부터 선복 임대(슬롯차터)를 통해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3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 선사는 지난해 12월 벤라인에이전시재팬(BLAJ)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 일본항로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선복 임대를 시작으로 연내 자사선 투입을 목표로 한다는 목표다.  CU라인은 수년 전부터 일본시장 진출을 검토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벤라인에이전시코리아와도 대리점 계약을 체결, 한국항로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하는 서비스는 ‘JTX’ ‘JPX’ ‘JTVS’로, CMA CGM 자회사인 싱가포르 CNC(정리내비게이션)로부터 선복을 빌린다. 서비스 시작은 ‘JTX’가 4월6일, ‘JPX’가 같은 달 12일, ‘JTVS’가 같은 달 5일에 도쿄에 기항하는 본선부터다.

새로운 노선은 다음과 같다. 

▲JTX: 도쿄-요코하마-나고야-오사카-고베-지룽-타이중-가오슝-홍콩
▲JPX: 도쿄-요코하마-나고야-고베-싱가포르-포트클랑-도쿄
▲JTVS: 도쿄-요코하마-나고야-난사-서커우-램차방-호찌민-가오슝-도쿄

2005년 유니트란스(Unitrans)그룹에서 설립한 CU라인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제항로를 포함, 대만해협 횡단 서비스, 중국 내 정기선 서비스와 양쯔강 피더서비스, 용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라질 및 유럽항로에도 참여하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3월26일 현재 CU라인의 보유 선복량은 1만3471TEU를 기록, 세계 56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사선 1척(599TEU)과 용선 9척(1만2872TEU)을 포함해 총 10척의 선대를 거느리고 있다. 발주잔량은 7720TEU(4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57.3%를 차지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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