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선사의 컨테이너선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아시아-아프리카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한다.
신항로 이름은 아시아-동아프리카 서비스(EAF)로, 3월31일부터 시작된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난사-싱가포르-포트클랑-몸바사-다르에스살람-포트클랑-싱가포르-상하이 순이다.
ONE은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 아시아발 케냐·탄자니아행 화물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ONE 관계자는 “동아프리카향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화주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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