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인 완하이라인이 북미항로 강화에 나선다.
이 선사는 3월 중순부터 주 2항차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북미항로 노선을 주 4항차로 확대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강화를 통해 아시아의 주요 항만에서 미국 서안까지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북미 물동량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투입 선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음은 완하이라인이 제공할 예정인 북미항로 서비스의 기항지다.
▲AA1: 상하이-닝보-로스앤젤레스-상하이
▲AA2: 가오슝-옌톈-롱비치-옌톈-가오슝
▲AA3: 하이퐁-까이멥-홍콩-옌톈-샤먼-롱비치-서커우-하이퐁
▲AA5: 가오슝-옌톈-상하이-닝보-시애틀-오클랜드-가오슝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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