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14:52

BDI 1540포인트…케이프선 부진, 中 철광석 수요 급감 영향

파나막스 약보합세…항로별 시황 엇갈려

지난 2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540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이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프라막스선은 나홀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BDI는 전일 대비 119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52포인트 하락한 2145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신규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중국의 철강 생산 마진이 악화되면서 수요가 크게 줄면서 선복이 늘어났다. 북대서양 항로에서도 신규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2487달러 하락한 1만9713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5달러 떨어진 1645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항로별로 등락이 엇갈리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흑해 지역의 곡물 강세가 지속됐지만 남미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선물운임거래(FFA)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317달러로 전일보다 32달러 내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163으로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남미의 2월초 선적이 강세를 보였고, 흑해 곡물 수출도 꾸준해 대서양 수역에서 상승세가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대형선의 하락세 영향을 받으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2달러 오른 1만283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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