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사 하파크로이트가 내년 1월15일 운임인상(GRI)에 나선다.
하파크로이트는 우리나라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을 포함한 아시아 항만에서 미국·캐나다로 가는 항로에서 GRI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96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200달러가 부과된다.
당초 10월15일 인상할 예정이었지만 내년으로 연기해 운임을 인상하게 됐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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