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약 40개 해운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 중국 상하이 대표부를 중심으로 개최된 이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해운물류 환경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한중 간 물류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하고 인천항 물동량과 항로 운영 현황, 인천항을 통한 수도권 화물 취급의 장점 등을 소개했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설명회와 같은 물류기업 지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현지 물류기업들이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천항 이용의 편리성과 다양한 장점에 대한 중국 지역별 마케팅을 확대해 상하이대표부를 활용한 공백없는 항만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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