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발전개혁위, 교통운수부 연합으로 공포한 22개 국가물류허브건설 명단에 ‘다롄항만형국가물류허브’가 선정됐다.
‘다롄항만형국가물류허브 조건방안’에 따르면 랴오닝항그룹과 관련 기업이 다롄항지주회사 등의 기간물류기업과 함께 다롄허브프로젝트를 건설 및 운영토록 되어있다.
‘다롄항구형국가물류허브’는 대요만핵심물류구 및 북량 양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해철연운중심, 공급사슬물류구, 컨테이너환적중심, 보세종합기능구, 동북아중심창고의 5개 기능구역이 있다.
기본기능에는 해운간선운송조직, 구역 분류배송조직, 연결운송환적조직, 국제물류서비스, 전문물류, 콜드체인물류, 세관 및 보세종합서비스, 응급물류 등이 있으며, 확장기능으로는 현대공급사슬조직, 전자상거래, 금융 정보 등이 있다.
랴오닝항그룹은 국가적 국내국제 쌍순환 발전패턴을 구축하고 동북아국제해운중심의 기치를 높이 들어 융합 복합을 전면 심화시키는 동시에 터미널운영능력 및 항만서비스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중국의 국가물류허브는 2019년 선정분과 함께 45개로 되었고 특히 항만형 국가물류허브는 16개로 늘어나 27개성에 걸친 ‘통로-허브-네트워크’ 물류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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