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6 10:08

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BPA 현지법인’ 설립

오는 11월 중 물류센터 시공업체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BPA 지분이 100% 투자된 현지법인을 설립해 유럽 내 해외사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부터 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물류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로테르담 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현지법인이 설립되면서 네덜란드 건축법 및 관련규정에 근거해 오는 11월 중 물류센터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연내 건립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세부방안을 수립하고 화물유치 활동 등을 전개하며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유럽연합 내 신규 연계사업 발굴과 부산항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BPA는 네덜란드 현지법인 설립을 토대로 유럽 내 물류네트워크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내년 9월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동유럽 물류사업도 추진하는 등 유럽연합 내 북서·남·동유럽권을 잇는 부산항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보세물류창고 운영사업, 인도·베트남 터미널운영사업 등도 적극 추진해 신남방 지역의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BPA 남기찬 사장은 “네덜란드에 BPA 현지법인 설립으로 부산항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과 신남방 국가에 대한 해외사업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Ym Instruction 10/09 10/14 T.S. Line Ltd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