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교류관에서 가졌다.
간담회에는 광양시에서 관리하는 7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주)케이엔시, (주)아이젠스타, 온누리버섯 영농조합법인, (주)제일로지스, (주)콤코, (주)다오요트, (주)이에스바이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입주기업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들을 안내하고 물동량·고용 창출 실적 등 금년도 상반기 운영상황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30% 임대료 감면 등의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철강항만과 관계자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내 광양시가 소유한 14만5516㎡의 부지에는 7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만3000TEU의 물동량 창출이 있었으며 직접고용인력은 45명이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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