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선사의 컨테이너선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중국-인도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한다.
신항로 이름은 중국-인도·파키스탄서비스(CIP)로, 10월26일부터 시작된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나바셰바-카라치-문드라-콜롬보-포트클랑-홍콩-상하이 순이다.
ONE은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 중국발 인도행 화물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ONE 관계자는 “인도향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화주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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