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최근 추석을 맞아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해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정부의 특별수송기간(9월29일~10월4일)에 맞춰 실시했다. 공사는 해상 안전 수칙 홍보물 배포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명절 여객 집중에 대비해 소방·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YGPA 김한춘 여수사업소장은 “지난해부터 여객선터미널 운영을 개시한 후 이용객 중심의 터미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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