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와 고졸·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직 채용과 100% 동일한 전형절차로 청년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서류-필기-면접전형 등 3단계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일반 6명 장애인 2명 고졸 2명 등 총 10명이다. 올해는 기존 장애인·고졸 모집분야를 추가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인공지능(AI)면접 평가시스템이 도입돼 지원자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며 필기전형은 오는 24일로 예정됐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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