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22일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양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공사는 광양시 골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행정안전부 인증 재난대비 가방 100개를 전달했다. 골약마을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등 3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오는 24일 협업기관인 가스안전공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스안전교육과 가스‧소방 등 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YGPA 김선종 부사장은 “공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안전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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