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5 15:51

초대형유조선 용선료 1만6000달러로 회복

10일새 2배 올라


초대형 유조선(VLCC) 시장이 하락세를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10일자 중동-극동항로 VLCC 운임지수(WS)는 29를 기록했다. 환산 용선료는 일일 1만6000달러를 회복했다. 지난 1일 8000달러에서 2배가량 인상됐다. 다만 신예선의 손익분기점 3만달러엔 절반 수준에 그칠 정도로 수익성은 낮은 수준이다.  

중동-극동항로 성약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서아프리카 지역 수요가 전체 시황 수준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서아프리카에서 선적하는 계약은 장기수송계약(COA)을 포함해 8건이 보고됐다. 최고가는 중국 국영상사 유니펙이 WS 37, 환산 용선료 2만3000~2만4000달러에 체결한 계약이었다. 

서아프리카는 중동보다 운항거리가 길어 이 지역 수요가 늘어나면 시황 상승에 긍정적이다. VLCC가 중동-극동항로를 왕복 운항하는 기간은 50일 정도다. 서아프리카-극동구간은 60~70일이 걸린다. 

서아프리카지역 강세에 힘입어 중동-베트남 구간에선 오일메이저의 자체 선박검사인 SIRE(Ship Inspection Reporting Scheme)를 거치지 않은 노후선이 WS 30, 용선료 1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