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 터미널운영사와 ‘부산항 사회적가치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BPA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운영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적가치 활동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북항과 신항의 터미널 운영사 9곳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일자리 창출 위한 상호협력 ▲부산항 채용포탈 활성화 ▲운영사별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항만 내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체 공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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