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래 국가발전개혁위가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함께 국가물류허브의 바이러스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 각지의 응급물자 조달 운송 및 민생물자 공급을 주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종업원 복귀 및 업무 회복을 추진했다.
지난달 26일까지 23개 국가물류허브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그 중 톈진, 테원 등 15개 허브는 춘절(설) 기간에도 업무를 계속했다.
다수의 물류허브 입주 기업들의 업무 개시율은 70%, 업무복귀 종업원은 60%에 달해 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이우-닝보·저우산항 정기열차도 매일 운행체제로 회복됐다. 2월25일 미국 및 중동행 태양열 부품 45개 컨테이너를 적재한 열차가 닝보 북륜항에 도착, 하역을 실시함으로써 ‘이우-닝보·저우산항’ 해철연운(Sea Rail) 열차의 매일 운항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우 소상품은 이 열차편을 통해 닝보·저우산항에 도착 후 해운으로 미주, 구주 및 동남아, 서남아 등지로 운송된다, 현재는 호북성 지역을 제외한, 호주, 금화, 소산, 합비 등을 연결하는 수출 정기열차는 전부 정상 운항체제로 회복됐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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