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독일 선사 하파크로이트는 3월부터 아시아-북유럽항로에서 머스크 MSC가 결성한 2M의 선복을 임차한다고 밝혔다.
아예 다른 얼라이언스의 선복을 빌려 서비스하는 경우는 이례적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디얼라이언스는 지난 16일 현대상선이 새롭게 합류하는 4월부터 동서항로서비스를 새로운 체제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북유럽노선은 총 5개를 운영한다.
하파크로이트는 이와 별도로 2M의 선복을 이용해 북유럽항로를 강화할 예정이다. 독일 선사는 구체적인 2M 서비스 이용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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