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3 10:14

국제선박투자운용, 초대형 벌크선 2척 추가 발주설

中 양쯔장 조선소 건조…브라질 발레 계약 투입
 

 


우리나라 선박투자회사인 국제선박투자운용(KMARINE)이 초대형 벌크선 2척을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된 중국 민영 조선사인 장쑤양쯔장조선은 아시아계 선주로부터 32만5000만t(이하 재화중량톤)급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신푸조선소에서 건조되며 2021년 6월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영국 해운전문지 로이즈리스트는 우리나라 선박투자회사인 국제선박투자운용에서 양쯔장조선과 칭다오베이하이조선에 발주한 신조선 중 옵션 분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케이마린은 중국 조선소에 8척의 동형선을 발주했으며 신조계약엔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었다. 

다만 선박 소유권은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로이즈리스트는 케이마린에서 발주한 신조선을 중국 교통은행 자회사인 교은금융리스에서 인수했다고 전했다. 케이마린은 선박관리회사로서의 지위를 유지한다는 관측이다. 

신조선은 브라질 발레와 맺은 장기계약에 투입될 것으로 파악된다. 발레는 40만t급 초대형 광석선 <발레막스> 53척을 운항하고 있다. 수송능력은 6500만~7000만t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32.5만t급 <구아이바막스> 47척의 신조를 추진 중이다. 신조선들은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해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장치)를 장착할 예정이다. 

국제선박투자운용 측은 “회사 대외비 사항이어서 답변을 할 수 없다”고 신조선 발주와 관련한 사실 확인을 거절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30 11/10 KMTC
    Star Explorer 10/30 11/11 KMTC
    Melbourne Bridge 10/30 11/11 KOREA SHIPPING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31 11/21 PIL Korea
    Gfs Galaxy 11/02 11/28 PIL Korea
    Hmm Hanul 11/02 11/28 HMM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30 11/04 KMTC
    Ever Bliss 10/31 11/05 Sinokor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 BUSAN AJM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31 12/01 PIL Korea
    Express Athens 11/01 12/0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1/01 12/18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