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목적선사 AAL은 유럽과 극동을 연결하는 중량물 운반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일 선사는 북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극동을 잇는 해상항로에 월 1항차로 1만9000t(재화중량톤)급 중량물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대형 중량화물과 프로젝트화물 강재제품 등의 수송 수요에 대응한다.
운송선박은 최대 700t의 견인 능력을 가진 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선사 측은 대형화물 수송 요청이 있을 경우 3만t급 다목적선도 취항 가능하다고 말했다.
운항루트는 우리나라 마산과 울산, 일본 요코하마 고베, 중국 톈진 칭다오 상하이,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제노아, 독일 함부르크, 벨기에 앤트워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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