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톱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고객들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영어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CJ 로지스틱스’(CJ Logistics)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회사의 강점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약물류(CL) 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항만하역 프로젝트물류 등 회사가 운영 중인 다양한 사업 영역을 소개해 고객지원과 영업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CJ대한통운의 물류 전문성과 노하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 중인 고객사 사례들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해 회사의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그 외 CJ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CJ대한통운이 후원 중인 스포츠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SNS 채널 개설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전 세계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를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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