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2 16:26
건설교통부 동해고속도로 전구간 확장공사 착수
건교부는 지난달 23일 동해고속도로 동해∼강릉간 40.7㎞에 대한 4차로 확
장공사를 착수했다. 이로써 98년 7월 동해고속도로 강릉∼주문진간이 착공
된 이후 잔여구간인 동해∼강릉간이 모두 착공됨으로써 동해시에서 망상,
옥계, 강릉, 주문진에 이르는 총 60.7㎞ 전구간에 대한 확장공사가 본격적
으로 추진된다.
75년에 개통된 기존 2차로 동해고속도로는 하루 교통량이 1만6천7백대 수준
으로 도로용량을 초과하여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할 뿐만아니라 설계
속도가 40∼80㎞/h에 불과하여 그동안 차량의 고속과, 대형화, 중량화 추세
에도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동해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1조4천4백29억원이 투입되며, 본 노선과
나란히 가는 태백산맥의 험준한 지형특성상 교량 83개와 터널 5개를 설치
하여 고속 간선기능과 안전기능을 대폭 제고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확장
공사에서 기존 평면으로 접속된 진출입 시설은 완전 입체화하여 지역도로와
의 연계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98년 7월 착공된 강릉∼주문진 구간은 현재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
며 효율적인 교통처리와 도로운영을 위하여 2001년 준공예정인 영동고속도
로 횡계∼강릉간 확장공사와 연계하여 개통할 목표로 공사 추진중에 있으며
, 이번에 착공된 나머지 구간은 200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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