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돼 운영 중인 묵호등대 야외공연장에서 ‘묵호등대 음악다방’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J 조연섭 씨의 사회로 가수 연리지(혼성듀엣), 논골담길 차승은 씨의 노래와 진인태 씨의 동해시이야기 노래, 가수 연리지의 라이브 토크쇼가 진행됐다. 특별출연으로 윈드오카리나, 은가비의 해금연주, DJ조연섭 씨의 현장 신청곡 등이 마련돼 과거를 회상하고 현실의 고단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수청은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공감과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아울러, 묵호등대와 음악다방을 통해 대국민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