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2 13:18

대한통운, 임원 40% 감축 등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지난 11월 24일 법정관리가 개시된 대한통운(공동관리인 장하림, 곽영욱)은
부득이한 법정관리로 인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관리직에 대해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약 15%에 해당하는
3백여명을 감축해 왔으며 영업도 고객이탈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기는
하나 법정관리의 조기 종결을 위해 노사가 뜻을 같이해 또다시 구조조정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구조조정에선 6단계의 임원직급 중 부사장 등 3개직급을 폐지하고 사
장, 상무, 이사로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하여 20명의 임원을 12명으로 40%
감축했으며 임원보수도 25%를 감액해 지급키로 했다.
본사 조직에 있어서도 6본부 3담당 4실 41팀을 5본부 3실 28팀으로 대폭 축
소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 법정관리의 원인이 된 보증채무 해소를 위해 채권단과도 지속적인 협상
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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