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선화주 상생협력 활동의 하나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마린위크 2017 기간에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협력관에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두 협회와 회원사 소개,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25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2층 컨벤션홀 217호에서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화주 협력 방안과 정책과제,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이해와 이행, 조선산업의 신기술 동향과 활용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선주협회와 무역협회는 해운업과 무역업의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책과제 발굴, 올해 상반기 선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 개최 등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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