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29일 8만4000CBM(㎥)급 신조선 <가스제니스>(GAS ZENITH)호를 현대중공업에서 인도받았다.
지난 2015년 11월 발주돼 1년10개월만에 완공된 신조선은 앞으로 일본 기업인 JX오션과 체결한 5년짜리 액화천연가스(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조선 투입으로 총 612억원의 신규 매출을 거두게 된 KSS해운은 내년 매출액이 5년 전 1137억에서 85% 늘어난 2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회사는 올해 완공 예정이었던 6척 중 5척을 인수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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