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X오션(본사·요코하마시)이 공개한 2017년 3월 결산은 경상이익이 전기 대비 64% 증가한 68억엔이었다. 유조선 및 케미컬선의 모회사 JXTG에너지 대상 중장기 상권이 안정 이익을 확보했다.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드라이 벌크사업에서 용선 해지 등 구조 개혁을 단행한 것도 수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매출액은 6% 감소한 546억엔,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51억엔이었다. 모회사 JXTG에너지 대상의 화물 운송 거래 금액은 123억엔으로 전기 대비 3% 증가했다.
특별이익으로 고정 자산 매각 이익 13억엔, 특별 손실로 용선 해약금 7억엔을 계상했으며, 순이익은 2.2배인 63억엔으로 확대됐다.
3월 말 시점의 순자산은 484억엔을 확보했다. 자기 자본 비율은 49%로 전기 대비 5%포인트 향상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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