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11:01

BDI 878포인트…전 선형서 하락세 '수요 부진'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5월31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878포인트로 마감됐다. 벌크시장은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이어지면서 약세 시황이 지속됐다. 두달 전 1300포인트대까지 올랐던 BDI는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900포인트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1511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53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선 시장은 브라질-극동 철광석 항로에 신규 수요의 유입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현물 운임시장과 해상운임선물거래(FFA) 시장 모두 하락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431달러 하락한 1만1053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하락한 829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 곡물 시즌이 끝나가고 있지만 수요가 일부 유입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신규 수요의 유입이 부진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658달러로 전일보다 106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98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중국-인도네시아 항로에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항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공급과잉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71달러 떨어진 8105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