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자원회사 BHP빌리턴은 26일, 2016년 7월~2017년 3월 9개월간의 철광석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억 7100만톤이었다고 발표했다.
주요 서호주의 철광산 증산 설비가 가동되면서 생산 능력은 강화됐으나, 연초 이후 생산이 우기의 영향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증가율은 소폭에 그쳤다.
연간(2016년 7월~2017년 6월) 철광석 생산량은 2억2800만~2억3700만t이 전망된다. 2019년 6월 생산 능력은 2억9000만t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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